▲ 30일 Y-STAR 청년창의창작소에서 경산시청 워킹맘 및 대디 직원들과 함께하는 공감 간담회가 열렸다. 




조현일 시장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시청 직원들과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30일 오후 4시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열린 ‘경산시청 워킹맘·대디 직원들과 공감 간담회’를 열어 시청 내 워킹맘·대디 15명과 함께 일과 가정의 균형 유지 및 육아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느끼는 애로사항, 돌봄 공백, 경제적 어려움 등을 토로하고 자신만의 육아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들은 조 시장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조 시장은 “일과 육아의 공존 속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직원들이 마음놓고 일하고 육아와 자기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출생 위기 속에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다.”라며, “다자녀가정 우대 및 출생 장려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출산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약속하는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