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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봄철 산불방지 대책 논의
읍·면·동장 회의 열어 초기진화 대응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3-03-08 오후 2:01:27
▲ 경산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및 초기진화 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봄철 산불방지 및 초기진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8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강학 부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대응·대비책, 신속한 산불 초기진화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이강학 부시장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불 취약지를 현행화하고 철저한 현장 조사를 지시했다. 또, 유관기관과의 중간보고 과정을 생략해 신속한 협조가 가능하도록 핫라인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산불 신고 접수 후 현장 출동 시 직원들이 안전 장비를 철저히 착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연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경산지역 산불위험이 큰 가운데 대다수 산불 발생 원인이 쓰레기 소각 등 실화인 만큼 읍·면·동의 지속적인 순찰 및 계도 활동으로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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