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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시상
토지정보과 김기강 주무관, 최우수 공무원 선정

기사입력 2023-02-01 오후 5:18:59

▲ 2022년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수상자들~

경산시는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석회에서 ‘2022년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5명을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를 단축 처리할 경우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해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시는 매년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22년도 하반기 평가 결과, 토지정보과 김기강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됐고 서부1동 정미자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 일자리경제과 조정란, 허가과 전경직, 복지정책과 서지영 주무관이 장려 공무원에 각각 선정됐다.

조현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서비스와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의 민원사무 총 2만 4,193건 가운데 71.3%에 해당하는 1만 7,254건을 단축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