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가축방역시책 평가에서 경산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가 ‘2022년도 경상북도 가축방역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묘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질병 대응, 가축방역사업 계획, 예찰 및 현장점검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관한 업무능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시는 축산차량으로 인한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자인면과 하양읍에 국비지원 거점소독장 2개소를 연중 운영하고, 광역방제기와 소독 차량 2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축사 밀집 사육지역, 도축장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선제적 차단방역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역부서의 선제적인 차단방역을 통해 고병원성 AI는 2008년, 구제역은 2011년 이후 미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가축방역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시앞으로도 선제적 방역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가축 질병으로부터 청정한 경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해당 평가에서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우수상, 2020년 대상, 2021년 대상, 2022년 우수상 등 5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