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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1 오후 7:09:00

시립박물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29일 토요일 박물관에서 양지리 유적 만들기 체험

기사입력 2023-04-26 오후 4:16:00






경산시립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어린이체험실 2층 교육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제는 양지리 유적 사람 얼굴무늬 수막새 모형 만들기이다. 얼굴무늬 수막새는 반달눈썹, 둥근 눈, 오똑한 코를 점토로 빚어 막새에 부착한 입체적 조각으로 경산의 미소로 부를만한 모양새이다. 신라의 미소로 잘 알려진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에 버금가는 당시 경산 사람의 높은 예술성과 우수한 기와 제작기술을 알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신청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gbgs.go.kr)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경산시립박물관(053-804-7330)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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