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읍면동학습관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경산시는 4일과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읍면동학습관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읍·면·동 학습관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리더십 ▲퍼실리테이터 과정 ▲마을자원 및 의제 발굴과 시민이 만들어가는 읍·면·동 학습관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특히, 2일간 과정을 수료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한국액션러닝협회에서 발급하는 ‘액션러닝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을 얻게 된다.

 

▲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조현일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은 “평소 주민자치를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회의진행 방법, 주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술 등의 교육을 받아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역할이 구체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개강식에 함께 한 조현일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민이 주도하고 디자인하는 평생학습도시 경산’이라는 큰 그림에 스케치를 시작해 나간 것이 아닌가 싶다”라며, “앞으로도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