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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 나눔캠페인’ 12월 1일 출범
올해 경산시 목표액 11억 3,000만원으로 정해
기사입력 2022-11-16 오후 2:15:16

경산시는 오는 12월 1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 모금활동에 돌입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산’으로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며, 그 나눔의 힘이 선순환되고 지속 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경산시의 기부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 12억 6,000만원의 89.7%인 11억 3,00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목표액 10억 200만원의 126%인 12억 6,00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시는 캠페인 기간 가두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나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나눔 온도가 100℃를 훌쩍 돌파할 수 있도록 시민, 단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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