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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총학생회, 육동마을 농촌봉사활동
3박 4일 동안 복숭아 수확, 마을 정비 등 일손 도와
기사입력 2022-08-25 오후 5:37:08

▲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용성면 육동마을에서 미나리밭 잡초 제거 일손을 거들고 있다.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경산시 용성면 육동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아주대 총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육동마을에 머물며 미나리밭 잡초 제거, 복숭아 수확, 마을 환경정비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형우 총학생회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촌과 농업을 체험할 수 있었고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함께 땀 흘리며 보낸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대학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울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경산이 좋은 이미지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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