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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찾아가는 어르신 문해교육’ 눈길
와촌, 용성 등 농촌 직접 방문해 한글 교육

기사입력 2007-12-04 오후 3:24:34

경산시 와촌, 용성 등 농촌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찾아가는 어르신 문해교육’이 지역 노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와촌면 계전1리 '찾아가는 어르신 문해교육' 모습

4일 오전 11시 와촌면 계전1리 노인회관에서는 지역 노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문해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경산대안교육센터 최덕진 강사가 한글을 익히지 못한 지역 노인들에게 예사소리 및 거센 소리 익히기 등 한글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노인들은 강사의 설명과 함께 “가, 갸, 거, 겨........”를 함께 소리 내어 읽으며 한글 배우기에 한창인 모습이다.


시는 농한기를 이용해 지난달부터 내년 4월까지 와촌, 용성, 자인, 남천, 남산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하는 지역 노인의 연령층은 평균 75세 이상으로 각 지역마다 자체적으로 반장을 선출하고 스터디 형식으로 교육에 참가하는 등 그 열기가 대단하다.


와촌면 계전1리 김월순(계전리 반장) 씨는 “뒤 늦게 한글을 배우다 보니 눈이 나빠 글씨가 잘 보이지도 않는 등 어려운 점이 많지만 마을 동무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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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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