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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삼남동 조성주 씨, 보화상 수상
실직, 이혼 아픈 겪으며 3남매와 치매 노모 모셔

기사입력 2013-04-20 오전 10:20:40

 

 

 

경산시 삼남동 조성주 씨(남, 67세, 사진)가 제56회 보화상 효행상을 수상했다.


(재)보화원(이사장 조광재)이 주관하는 보화상은 1956년 조용효 씨(당년 34세)가 동양의 고유한 윤리도덕 앙양을 고양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1958년부터 55년간 1천617명에게 시상됐다.


이번 효행상을 수상하게 된 조성주 씨는 실직과 이혼의 아픔을 겪으면서 3남매를 훌륭하게 성장시키고 치매에 걸린 90세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자녀들과 화목한 가정을 꾸려왔다.


또, 아픈 모친과 조금이라도 같이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자유업인 개인택시 영업을 하면서 노력과 근면, 성실한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조성주 씨는 “부모님을 모시는 건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런 큰 상을 주시니 송구스러울 따름. 앞으로도 한치의 소홀함 없이 어머님을 모시고 이웃 홀로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인정을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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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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