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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7-02 오전 7:55:00

대구·경북, 코로나19 ‘의료협력’ 합의
치명률 감소 위한 병상·의료진 협력, 핫라인 구축

기사입력 2022-02-24 오후 5:37:18

대구시와 경북도는 칠곡경북대병원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30병상을 경북에서 전담 사용하도록 하는 등 의료협력을 합의했다.(칠곡경북대병원 전경)

 



- 경북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추가 확보 64병상(기존 1983)

 

- 24일 현재 경북도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45%(22/49병상)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병상 협력, 의료진 협력, 핫라인 구축의 3대 의료협력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인구 고령화, 상급종합병원 부재,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 확진자 집단발생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치명률이 0.39%로 전국평균 0.31%보다 0.08%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부재와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인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부족으로 그간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1,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도지사, 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칠곡경북대병원(경북권 감염병거점전담병원)의 중증환자 치료 30병상을 경북에서 전담 사용 경북도는 의료진 부담 경감을 위해 칠곡경북대병원에 공중보건의사 지원을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경북도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기존 19명상(동국대경주병원 11, 포항세명기독병원 8)에서 64병상이 추가(칠곡경대병원 30, 좋은선린병원 24, 안동병원 10)하여 총 83개 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선린병원과 안동병원은 3.1일부터 운영한다.

 

24일 현재 경북도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5%(기존 19병상과 칠곡경대병원 3병상 사용)으로 당분간 여유를 확보했다.

 

또 대구와 경북은 위급을 다투는 혈액투석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진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혈액투석 환자 또한 급증하여 도는 3월부터 안동의료원을 투석환자 전담병원으로 운영해 일 30명 이상의 혈액 투석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 의사회, 대구시의사회, 대구메디시티협의회, 대한신장학회 대구경북지회는 신장내과 전문의 안동병원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현안문제 공유와 해결을 위한 핫라인도 구축한다.

 

전국적으로 확진 임신부가 분만할 곳을 찾지 못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거나 구급차에서 출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임신부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는 임신부.소아 등 특수 환자와 관련한 병상확보 등 주요 현안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의료단체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상호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보다 더 안전한 출산을 위해 안동병원에 임신부 전담병상을 운영한다.

 

이는 병원의 경영진, 의료진의 큰 결단과 경상북도의 예산지원으로 가능하게 되었으며 임신부에 대해 대구시와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중증화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시설 환자의 적극 치료를 위해 중수본과 협의해 감염병 전담요양병원 1개소(구미제일요양병원, 184병상)를 내달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은 한 뿌리로 그간 위기 때마다 상생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온 전통이 있다, “이번 위기도 빛나는 협력을 통해 코로나 종식을 앞당기고, 대구 경북이 공존.번영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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