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와 경산시, 경북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하는 2021 NEXT LEVEL 경북 게임대회가 지난 27~28일 양일간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2021 NEXT LEVEL 경북 게임대회’가 지난 27~28일 양일간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100여명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5:5 단체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개인전) 등 2개 종목에 기량을 겨루었다.

주최 측은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게임마니아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경기실황을 생중계하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홍미숙 전략사업추진단장은 “게임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표적 여가산업으로 우리시는 게임대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4차산업혁명에 자연스럽게 접목해 미래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대부분 산업활동이 위축된 반면, 비대면인 모바일 게임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추고 미래 핵심 세대인 MZ세대의 대표적인 관심사인 모바일 게임의 산업적, 문화적 역량을 집결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