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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올해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
대구경북 내륙 평년과 비슷...동해안 좀 늦어

기사입력 2014-02-28 오후 12:19:27

올해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다. 대구.경북내륙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빠르겠으나, 경북동해안지방은 평년보다 3~4일 정도 늦겠다. 3월 상순~중순에 이상고온으로 개화시기가 빨랐던 작년에 비해서는 3~16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내륙지방의 2월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았고, 3월 상순과 중순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 하순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동해안지방의 2월 기온은 대체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았으며, 3월 상순과 중순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 하순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반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3~4일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나리는 3월 1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대구.경북남부지방은 3월 19일~25일, 경북북부지방은 3월 26일~31일 경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대구.경북남부지방은 3월 25일~28일, 경북북부지방은 3월 30일~4월 1일 경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대구.경북남부지방에서 3월 26일~4월 4일경, 경북북부지방에서 4월 2일~8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는 개나리 3월 26일, 진달래 4월 1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변동이 심한 2월과 3월 기온의 영향을 받으므로 개화시기도 매년 변동이 크다. 따라서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 예상 시기는 평균 ±3일~±4일 정도의 오차 범위를 가진다.

 

대구의 경우 2000년 이후 개나리의 개화가 가장 빨랐던 해는 2007년(3월 8일)이었고 개화가 가장 늦었던 해는 2005년과 2001년(3월 21일)으로 10일 이상 차이가 났다.

 

안동의 경우 2000년 이후 진달래 개화가 가장 빨랐던 해는 2009년과 2007년(3월 16일)이었고 개화가 가장 늦었던 해는 2012년(4월 9일)로 20일 이상 차이가 났다. (제공/대구기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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