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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의 낙원 DMZ철원 탐조여행
겨울철새들의 날갯짓에 손님맞이 한창인 철원
기사입력 2009-12-13 오후 4:11:31
세계적인 희귀조 두루미의 고장인 비무장지대 인근 철원평야에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선발대가 시베리아 혹한을 피해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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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들의 안식처 철원평야에는 매년 두루미, 독수리, 쇠기러기 등 속속 찾아오고 있어 겨울철새 탐조 시기가 도래했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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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에는 지난 9월말부터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가 1~2마리씩 눈에 띄기 시작한 뒤, 지금은 재두루미와 천연기념물 제202호인 두루미 등 두루미 종류 2천여마리와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4만~5만 마리의 각종 철새가 찾아와 철원평야의 논과 저수지 등을 옮겨 다니며 하늘을 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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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평야는 추운 시베리아지역을 피해 내려온 겨울철새들이 해마다 9월말부터 이듬해 3월말까지 머무르며 겨울을 나거나 일본 등 남쪽지방으로 향하기 위한 중간기착지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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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철원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말 말까지 철새탐조 관광을 운영하고 있으며, 철새탐조는 토교저수지, 평화전망대, 아이스크림고지, 철원두루미관, 월정역사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3시간가량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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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은 매주 수, 토, 일 10시로 고석정국민관광지(한탄강 관광사업소)에서 출발하며 셔틀버스를 타고 탐조여행에 나서게 된다. 문의는 군청 관광문화과(033-450-5365)나 한탄강관광사업소(033-450-55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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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조류보호협회철원지회는 철새 월동지에 대한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훼손을 막고 정확한 생태교육을 위해 동송읍 양지리 구 양지초교에 자연생태학교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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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김미영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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