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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하양 스토로마톨라이트 ‘천연기념물’
경산시 문화재 보호구역 지정...생태학습장 활용

기사입력 2009-12-11 오후 4:07:22

▲ 대구가톨릭대 스토로마톨라이트 모습

 

 

경산시 하양지역에 있는 고대 생물 퇴적 화석인 ‘대구가톨릭대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최근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소재 대구가톨릭대학교 내에 위치한 ‘스트로마톨라이트’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1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지구상에 출현한 최초의 생물 가운데 하나인 단세포 원시 미생물 위에 작은 퇴적물 알갱이가 겹겹이 쌓여 형성된 퇴적구조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드물게 발견되는 희귀한 지질자료이다.

 

‘대구가톨릭대 스토로마톨라이트’는 중생대 백악기 호수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양호한 보존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박테리아 화석 함유 정도, 형태의 다양성 등은 생성 당시 호수의 규모나 환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다

 

경산시와 대가대는 스트로마톨라이트 주변지역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762㎡)하는 한편, 보호시설 등을 설치한 후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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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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