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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박정희 대통령 올바른 평가 필요”
영남대, 박 前 대통령 서거30주년 설문 실시

기사입력 2009-10-22 오전 8:51:58

우리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와 기념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리나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전직 대통령을 박정희(75.6%), 김대중(12.9%), 노무현(4.4%), 이승만(0.6%), 전두환(0.6%), 김영삼(0.5%) 대통령 순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은 영남대 박정희리더십연구원(원장 최외출)이 박 전 대통령 서거30주년을 맞아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연구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95%신뢰수준, 최대허용 표본오차 ±2.53%P).

 

그 결과 우리국민의 72.8%는 지금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고, 74.9%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박 전 대통령 집권시기의 국가적 중요 과제는 ‘산업화와 경제성장’(49.7%), ‘절대빈곤 탈출’(33.9%), ‘자주국방’(5.2%), ‘민주주의 발전’(5.2%), ‘과학기술 발전’(1.9%) ‘남북의 화해와 협력’(1.4%) 순으로 꼽아, 당시의 시대적 과제가 민주화 등 정치적 측면보다 가난극복 등 경제적 측면이 우선이었다는 점을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대통령의 집권 당시 국가적 과제에 대한 박 전 대통령의 노력 평가(항목별 개별조사)에 서는 ‘산업화와 경제성장’ 98.4%, ‘절대빈곤 탈출’ 97.7%, ‘자주국방’ 97.6%, ‘과학기술 발전’ 86.8%, ‘남북의 화해와 협력’ 49.4%, ‘민주주의 발전’ 39.4%로 응답해 경제성장과 절대빈곤 탈피, 자주국방, 과학기술육성 등의 시대적 과제해결에 박 전 대통령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했다.

 

박 전 대통령의 이미지(항목별 개별 평가)에 대해서는 추진력(96.8%), 리더십(95.4%), 비전(86.8%), 헌신적(75.8%), 서민적(69.3%) 순으로 응답했으며, 호감도 조사에서는 ‘매우 긍정적’ 38.9%, ‘긍정적’ 51.7%로, 응답자의 90.6%가 긍정적 정서를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역대 대통령의 정책 중 국가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정책을 묻는 설문(복수응답가능)에는 새마을운동(48.4%), 경제개발5개년계획(45.4%), 전자산업육성(21.5%), 과학기술육성(21.3%), 국토종합개발계획(13.6%) 순으로 응답했다.

 

또, 외국에 모범이 될 정책을 묻는 설문(복수응답가능)에는 새마을운동(46.3%), 경제개발5개년계획(32.5%), 정보화정책(25.1%), 과학기술육성(23.1%), 수출중심산업화정책(22.4%) 순으로 답변했다.

 

우리나라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원동력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정부의 ‘경제개발노력’(45.9%)과 국민의 단결력(23.7%)·근면성(23.5%)·교육열(20.6%) 등 ‘국민성’에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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