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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으로 바뀌다
고산 규정 위반 러시아 연방우주청 교체 요구

기사입력 2008-03-10 오후 5:47:50

소유즈 우주선에 탈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고산에서 이소연으로 바뀌었다.


▲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열린 한국우주인관리위원회에서 탑승 우주인을 이소연(29)으로 최종 결정하고 이를 러시아 연방우주청에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우주인이 바뀐 이유는 지난해 9월 중순 고산이 외부 반출이 금지된 훈련교재를 반출해 훈련규정을 위반,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공식 항의했고, 지난달 하순 교육과 관련 없는 훈련교재를 임의로 빌려 사용하는 등 반복해 훈련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우주에서는 아주 작은 실수나 지시 위반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여러 국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철저한 우주인 규정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며 항공우주연구원은 우주인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그동안 두 명의 우주인이 선발 및 훈련과정에서 거의 성적 차이가 없었고, 똑같은 훈련을 받아왔으므로 이소연으로 바뀌어도 임무 수행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소유즈호 발사는 4월 8일로 예정돼 있으며 한국 우주인은 3월 18일까지 승무원 종합훈련을 마치고, 3월 26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로 이동할 계획이다. (제공/대구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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