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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금속고, ‘협약형 특성화고’ 도전!
지역 18개 산·학·관 기관 협약 체결하고 본격 지원
기사입력 2024-03-19 오전 8:42:00

▲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18개 산학관 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경산지역 산·학·관 업무협약식이 18일 오후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협약 참여기관은 경상북도, 경북도의회, 경산시, 경산시의회, 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상공회의소, 경북TP, 경산고용복지센터,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 영남이공대, 수성대, 아진산업, 세원물산, 풍산물산, 경북기계금속고 등이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스마트 제조 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2024년에 협약형 특성화고 10개 가량을 선정하는 등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학교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말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4~5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원 지원 ▲교육과정 등의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 재정지원과 자율성이 부여된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기계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스마트 제조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탈바꿈해 재도약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지역 산업체 인력난 해소와 지방인구 소멸 위기 해소로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지역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시대를 맞아 우리 직업계고는 직업교육의 정체성인 선취업-후 학습과 더불어 지역 내 정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학교와 지자체, 기업체, 관계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채용 연계로 지속 가능한 경북 직업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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