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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노 대통령 도보로 군사분계선 넘어
반 백년 역사적 현장, 전 세계로 방송

기사입력 2007-10-02 오후 2:45:15



▲국군통수권자인 노무현 대통령이 권양숙 여사와 함께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넘어가고

   있다. 54년만이다. (노란 가로선이 군사분계선)

 

2007년 10월2일 오전 9시6분. 한반도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자인 노무현 대통령이 54년만에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넘은 것이다. 반백년의 역사적 현장은 전 세계로 방송됐다.

 

군사분계선을 넘기 전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 서니 심정이 착잡하고 눈에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이 고생해서 이 금단의 선을 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금단의 벽을 허물고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고 “성공적으로 일을 마치고 오도록 기도해 달라”고 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부탁했다.

 

군사분계선을 넘은 노 대통령은 환영의 꽃다발을 받은 후 북측에서 마중 나온 최승철 노동당 통전부부장과 김일근 개성시 인민위원장 등의 영접을 받고 다시 차에 오른 후 개성으로 향했다. (제공/대구인터넷뉴스)

*사진=KBS 화면촬영*

 

 

 

 

 

▲군사분계선(노란선)이 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우측이 남쪽.

 

▲남측 통문을 통과하는 대통령 일행.

 

▲통문입구에 새겨진 글귀.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에서 노 대통령을 기다리는 북의 인사들.

 

▲군사분계선을 넘기 전에 손을 흔들며 국민들에게 답례하는 노 대통령 내외.

 

▲군사분계선을 넘은 노 대통령이 북측에서 마중나온 최승철 노동당 통전부부장과 악수

   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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