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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무형문화재-여원무
기사입력 2007-06-19 오후 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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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제32회 경산자인단오제를 맞아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열린문화마당에서 경산여자전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여원무를 재현했다.
여원무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다른 지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춤이며 화관의 높이가 3m, 연기자는 전신을 꽃으로 가리고 춤을 추며 6박자의 도도리 장단 변화의 독자적인 소재와 가락을 지니고 있다.
또 자인 지방에 전래된 한장군의 설화와 계정숲에 분포되어 있는 유적과 함께 지방민 모두가 이 지방의 신화적인 수호신으로 한장군을 추앙하고 있다.
여원무의 유래는 9세기 전후 신라시대에 왜구의 무리가 자인의 도천산에 성을 쌓고 주둔하면서 주민들을 괴롭히자 한장군이 한 꾀를 내어 그들을 섬멸하고자 했다.
한 장군은 여자로 가장하여 그의 누이동생과 함께 화려한 꽃관을 쓰고 못둑에서 춤을 추었고 꽃관을 쓰고 춤을 추는 둘레에는 광대가 둘러서 놀이를 벌였는데 이것이 여원무이다.
한편 한장군놀이는 여원무의 복장을 한 장군과 누이동생을 꾸며 앞세우고 그 뒤에 사또 행차를 따르게 한 가장행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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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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