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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식목 행사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 위해 행사 마련
기사입력 2012-04-06 오전 10:38:32
경산시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오후 와촌면 박사리 소재 삽살개 육종연구소에서 ‘다자녀 가족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다자녀(3자녀 이상) 가족,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산시지부 회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가해 경산시가 제공한 산벚나무(3년생)를 식재했다.
시는 이날 다자녀 가족들이 심은 산벚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고,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 딸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최○○ 씨(43세)는 “아이를 키우는데 힘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 부담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빨리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태 건강증진과장은 “아기울음소리가 사라진 마을이 부지기수이고 학생이 없어 문을 닫는 초·중학교가 속출하고 있는 등 저출산에 따른 문제가 심각하다. 구국운동 차원에서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와 경산축산물도매센터에서 참여해 다자녀 가족들에게 학용품과 돼지고기를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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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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