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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개강
통역요원과 전문강사 교육 지원, 전문학원 연계
기사입력 2012-03-29 오전 9:20:21
▲ 조헌배 경찰서장이 운전면허교실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을 격려하고 있다
지역의 결혼이주여성들의 국내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이 28일 개강했다.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후원하고 경산경찰서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에는 지역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이 참여해 8주간 운전면허 시험 응시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강의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교재와 통역 요원을 활용해 실시되며,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학과시험 합격자에 대해서는 관내 자동차 전문학원과 연계, 최종 면허 취득이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관내에는 약 5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의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이 절실하지만 한국어가 서툴러 학과시험 응시가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2011년에는 63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 교실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2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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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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