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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임당유적전시관 국제학술세미나 30일 개막!
국내외 연구자들 대거 참여...고고학 연구 성과 공유

기사입력 2025-10-30 오후 1:26:27

▲ 30일 임당유적전시관 미디어 아트윌에서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학술세미나 개회식이 열렸다.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국제학술세미나가 개회했다.

 

경산 임당 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세미나는 30일부터 31일까지 임당유적전시관 미디어 아트윌 및 강당에서 열린다.

 

경산 임당 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란 주제의 이번 세미나에는 사람 뼈 연구 및 전시에 있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의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해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벌인다.

 

30일 오전 1030분 전시관 미디어 아트윌에서 조현일 시장, 세미나 발표자, 국내 연구진,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경산의 고대국가인 압독국의 문화가 국내외에 잘 알려져 다양한 연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막식에 이어 영국의 얼굴복원 대표 연구 기관인 리버풀 존 무어스대학교 Face Lab의 제시카 리우 박사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열린 첫 주제 발표 현장 

 

 

이어 DNA 분석 및 고유전학의 선두 주자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로드리고 바르케라 박사, 미국 UC데이비스 대학교의 정현우 교수,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폴 테일러 박사 등 국내외 연구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 둘째 날인 31일에는 영남대학교 박물관 김대욱 박사, 서울대학교 정충원 교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준열 연구원, 가톨릭대학교 이우영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정인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임당 유적은 진한(辰韓)의 소국 중 하나인 압독국의 실체를 밝히는 핵심 유적으로 1982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첫 발굴 조사로 당시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아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1,700여 기의 고분과 마을 유적, 토성(土城), 저습지 등이 발굴되어 금동관, 은제 허리띠 등 28,000여 점의 유물과 고인골 및 동·식물자료 등 압독국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희귀자료가 출토되어 한국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 조현일 시장의 개회사 모습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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