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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제10회 전국정가경창대회’ 성료
가곡가사부 서울대 국악과 김희영 씨 수상
기사입력 2011-09-03 오전 9: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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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고유의 대표 성악곡인 가곡·가사·시조를 경연하는 ‘제10회 전국정가경창대회’가 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정가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 향토문화 사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잊혀져 가는 전통 성악곡인 정가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부, 단체부, 학생부, 유치부에서 전국 86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가곡·가사·시조 부문의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일반부 설총상(대상)은 김희영 씨(가곡가사부, 서울대 국악과), 한장군상(최우수상)은 염옥순 씨(시조부, 대구 서구)가 차지했고 금상에는 오충희 씨(충남 서산시), 시조·국창부의 금상에는 류고경 씨(경북 고령군), 시조 명인부 금상에는 서길수 씨(경남 진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학생 고등부 개인 대상은 심지완(국립국악고), 금상은 장명서(국립국악고), 중등부 금상 이유림(국립국악중), 초등부 금상 임수정(부산명호초등교)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단체 일반부 대상은 과천문화학교 정가반, 금상은 한자이정가연구원이 받았으며 학생부 단체 대상은 부산마케팅고(분산 연제구), 유치부 대상은 혜성유치원(대구시 북구)이 차지했다.
단체부 대상에는 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개인 최우수상에는 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 학생부 개인 및 단체 대상에는 도교육감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정가란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한국 고유의 성악곡으로 가곡, 가사, 시조를 통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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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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