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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교복나눔장터’ 첫 날부터 성황
경산권역 중·고교생 학부모 대거 몰려
기사입력 2011-02-22 오전 9:41:24
새 학기를 앞두고 중고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2011 경산 교복 나눔 장터’ 행사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산교육지원청 중방동 구청사 1층에서 열리고 있다.
경산권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헌 교복을 모아 깨끗이 빨고 수선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을 구매하기 힘든 저소득층 자녀 및 일반학생들에 제공한다.
경산중, 사동중, 장산중, 삼성현중, 경산여중, 문명중, 경산고등학교 등 7개교에서 수선·세탁된 600여벌의 교복을 준비됐으며 행사 첫 날인 21일 학부모들이 대거 몰려 물량의 절반 이상이 판매됐다.
판매되는 교복의 가격은 3,000원(하복) ~ 5,000원(동복). 한 벌 당 다림질 및 세탁비만 부담하는 수준이다. 교복은 한 학생 당 동·하복 한 벌씩만 구입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들의 새 교복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 가계의 고통을 아우르고 교복 물려주기를 통해 검소한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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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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