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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근농 김덕하 선생 회고전 열려~
오는 20일까지 시민회관 지하전시실에서

기사입력 2010-05-16 오후 12:28:48

▲ 근농 김덕하 선생의 회고전 작품 중에서~

 

 

지역의 원로 서예작가 근농 김덕하 선생의 회고전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시민회관 지하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서와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다양한 서법을 엿볼 수 있는 김덕하 선생의 습작 80여 작품이 무료 전시되고 있다.

 

특히, 김덕하 선생의 스승인 영산 박종길 화백의 수묵화를 비롯해 병풍과 부채에 담은 서체 등 다양한 서예 작품들이 문화생들이 준비한 분재작품들과 어우려져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다.

 

대구새마을연수원 명예원장을 역임한 김덕하 선생은 한·중 서예교류공모전, 한국서협·미술진흥협회전 영남미술대전 등 고령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출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재 묵장서예연구원을 운영하며 후학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에 참가해 가훈쓰기, 출품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덕하 선생은 “세월이 갈수록 묵향에 심취해 조심스럽게 걸어온 길이었지만 늘 보족한 마음으로 지·필·묵을 잡고 서예를 하다보면 무엇인가를 잊은 듯한 허전함을 느끼게 된다.”며

 

“하지만 칠십유삼수라는 나이로 더 늦추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평소에 써 온 습작품을 가지고 여러분 앞에 감히 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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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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