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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산에서 크고 작은 화재사고 잇따라
진량·압량에서 공장 화재, 남산에서 주택 화재
기사입력 2025-12-08 오전 9:22:00
지난 주말 경산에서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잇따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47분께 경산시 진량읍 대원리 소재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옥상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 지난 7일 진량읍 소재 한 자동차부품 공장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인력 46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저녁 8시 28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옥상에 있던 대형 환풍설비 1대를 비롯한 설비가 불에 타 1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옥상 집진시설 중 세정탑에서 발화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12시 8분에는 남산면 사림리 소재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84.96㎡)이 전소되고 인근 가로등 1개소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해당 주택에서 김장 쓰레기를 소각한 이후 재발화된 것일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50분 경산시 압량읍 가일리 소재 한 섬유 직조공장 부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해당 공장 부지에서 폐기물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으며 특별한 피해 없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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