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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노무현 대통령 대구방문
세계육상대회 대구 유치 지원 약속

기사입력 2007-03-18 오전 10:31:08


노무현 대통령이 대구를 찾았다.

 

▲ 27일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보여줄 영상촬영 중 한컷(사진공동취재단).

노 대통령은 16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 졸업식 참석 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대구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경기장을 찾은 노 대통령이 “늦게 와서 미안하다”, “사실은 ‘되겠나’ 싶었는데 와서 보니 될 것 같다”, “다른 경쟁도시와 화끈하게 붙어보자”는 말을 남겼다고 이날 참석했던 관계자는 전했다.


김범일 시장은 노 대통령에게 대회유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27일 있을 케냐에서의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김명곤 문화부장관을 정부대표로 파견해 줄 것과 대회 후원사 물색에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두 가지 건의에 대해  노 대통령의 즉답은 없었다.


유치상황 보고 후 주경기장을 둘러본 노 대통령은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상영할 동영상을 촬영했다. 이날 권양숙 여사와 김명곤 장관, 이강철 청와대 정무특보, 박종근 국회특위원장, 유종하 대회유치위원장 등 대회유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개최지 선정일이 27일로 코앞에 바싹 다가와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통해 몸바사에서의 최종보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한편 대구시는 노 대통령의 대구월드컵경기장 방문에 취재단 중 인터넷언론은 배제시켰다. 이는 지난달 청와대에서 인터넷언론 기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노 대통령과 크게 상반되는 모습이다.

 

<News Plus>

 

▲ 대회유치 상황을 보고받는 노 대통령 내외.

 

▲ "좀 도와주소" 김범일 대구시장이 월드컵경기장을 안내.

 

 

 

(제공=대구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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