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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SPORTS 소식]
배영수를 보호하라, 김두현 겹경사 누려
기사입력 2008-05-05 오전 9:34:00
선동렬 감독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격할 예정이었던 '돌아온 에이스' 배영수의 등판 계획을 미뤘다.

지난해 1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배영수는 재활 훈련과 치료를 병행하며 지난 시즌 단 한 경기에도 출장하지 않았다.
올 시즌 팀에 복귀해 6경기에 출장, 2승 2패(방어율 3.64)를 기록 중인 배영수는 등판 후 손가락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선 감독은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2년은 지나야 정상 구위를 회복할 수 있다"며 "영수가 아직까지 스피드와 컨트롤이 예전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5일 한화와의 홈 경기는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현욱이 등판할 에정이다.
<김두현 첫 골을 쏘다>
김두현은 4일 치러진 챔피언십 퀸스파크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출전, 후반 8분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 데뷔 첫 골과 팀의 프리미어리그(1부) 승격의 겹경사를 맞았다.

김두현은 경기가 끝난 뒤 "감독님이 기회를 줘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게 인상적"이라고 데뷔골 소감을 전했다.
'6개월 임대 뒤 완전계약'이라는 조건으로 웨스트브롬에 입단했던 김두현은 "일단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 임대 뒤 계약방법에 대한 협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별일이 없는 한 다음 시즌도 웨스트브롬에서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재계약에 대해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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