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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1 오후 7:09:00

경산시 ‘주방환경개선사업’ 시행
경영난 겪는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지원

기사입력 2023-06-02 오전 9:12:49

▲ 경산시 주방환경개선사업 주방 청소작업 모습 




경산시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식품접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방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일반음식점으로 국한했던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의 연장사업이다. 올해는 휴게음식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영업신고 면적 50이하 소규모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65개 업소에 15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 업소에는 관내 건물위생관리업체를 파견해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한 업소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노후한 시설을 청소하고 교체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외식산업을 많이 위축시켰다. 이번 주방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식당 등의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일번지 경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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