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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만학도 각별한 내리사랑
천마만학회 장학기금 500만원 전달

기사입력 2007-11-14 오후 5:59:43

영남대에 재학하는 만학도 모임 천마만학회(회장 김혜련)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04년, 2005년에 이어 올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 귀감이 되고 있다.

 


천마만학도는 지난 2004년에 30대 이상 재학생으로 결성하여 3년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각 360만원씩 72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다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 만학도들은 저마다 이유가 있어 학업을 중단했다가 뒤늦게 다시 공부를 시작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이들의 내리사랑이 더욱 각별하게 전해진다.


현재 상경대학 만학도를 중심으로 50여명이 활동 중인 ‘천마만학회’는 정기적인 장학기금 기탁 외에도 후배들을 위한 인생 상담을 자처하는 등 평소에도 각별한 후배사랑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혜련 회장(55.경영학부 4년)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 느꼈던 아픔을 동생들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았다”며 우동기 총장에게 전달했다.


우동기 총장은은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더욱 힘들 것임에도 불구하고 20대 학생들보다 더한 열정으로 학업에 임한다는 이야기를 익히 듣고 있었다”며 “이렇게 남을 돕는 일까지 솔선수범하는 만학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씨는 후배들로 하여금 대학생활에 더욱 더 충실히 임하게 만드는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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