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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첫 정책지원관 임용
3명 신규 임용...2023년까지 4명 추가 임용
기사입력 2022-08-22 오후 12: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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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의회가 처음으로 정책지원관 3명을 임용했다. 이들 정책지원관은 시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22일 의장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뽑은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 감·조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이번에 선발된 정책지원관 3명은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지방의원의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등 의정활동 실무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의원정수의 2분의 1의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다’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경산시의회의 정책지원관 정원은 7명이다. 시의회는 이번 3명 임용에 이어 올해 말 채용절차를 밟아 2023년까지 4명을 추가 임용할 예정이다.
박순득 의장은 “경산시의회의 첫 정책지원관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만큼 우리 시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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