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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12-05 오후 4:27:00

경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제8대 의회 마지막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기사입력 2022-05-04 오후 2:26:05





- 54()부터 59()까지 6일간 개회

 

- 안건 20건 처리(조례안 16, 기타 2, 의회 규칙안 2)

 

-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원 의원 5분 자유발언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5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한경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6건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고시의 건등 일반안건 2, 의회 규칙안 2건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6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하고,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한 후 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들과 시정을 성실하게 이끌어주신 최영조 시장님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 온 동료의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새롭게 출범할 제9대 의회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8대 경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지난 4년간의 모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 구성되는 제9대 경산시의회는 오는 7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경원 의원이 경산시는 이 우선인가, 秘線이 우선인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문을 싣는다.

 

 

<이경원 의원 5분 자유발언>

 

 

경산시는 이 우선인가. 秘線이 우선인가?

 

안녕하십니까? 이경원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기동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의원은 오늘 경산시 이 우선인가, 秘線이 우선인가?’라는 주제로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중에 본의원의 발언이 혹여 불편하게 느껴지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경산시 공직사회에 올바른 이해를 구하고 매뉴얼화 함으로서, 앞으로 경산 시민들께서 불편함이나 오해를 거두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본의원의 취지를 헤아려 주시고 끝까지 경청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우선 秘線이란 무엇인지 사전적 의미부터 말씀 드리자면,‘秘線이란 공식적인 계통이 아니라 비밀스럽고 비공식적인 관계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관계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공식적인 계통은 또 무엇이겠습니까?

선출직, 임명직 등을 포함한 모든 경산시 공무원들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존경하는 최영조 시장님!

다수의 시민들은 언젠가부터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들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선출직 배우자들의 모습과 그에 대한 공무원들 태도의 모습입니다.

시민들께서 오해하실 수 있는 모습들이 자주 목격된다는 것인데,

공식 행사장이나 읍면동 행사 등에서 일부의 배우자들이

공무원들에게 부탁을 하는 것인지, 지시를 하는 것인지

실체는 알 수는 없으나,

그 앞에서 불필요 하리만큼 납작 엎드리는 공무원들의 모습!

시민들께는 여간 불편하게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혹은 보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

당사자들은 불편하지 않습니까?

 

의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시 공식 행사든, 읍면동 행사든 가리지 않고

선출직보다 먼저 소개되는가 하면,

인사말이나 축사 마저도 선출직에 앞서서 먼저 합니다!

이런 일들이 이렇게 계속 반복 된다면,

공직사회 내 구성원들이 혼란스러워 어떻게 일들을 할 수 있겠습니까?

 

최영조 시장님! 우리 경산시에선 이런 부문에서

누구보다 시장님께서 이미 모범을

보이고 계시는데, 대체 어쩌다 가면

갈수록 일이 이렇게 되어 가는 것입니까!

 

경산시민들께서는 정치인 배우자들을 임용하거나

투표로 선출한 적이 없습니다!

경산시민들께서는 정치인 배우자들에게

어떠한 권한도 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경산시 공무원들은 정치인 배우자들에게 엎드릴

하등의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시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님 임기가 얼만 남지 않으셨지만, 우리 경산시민들과 공무원들을 위해

선출직 배우자들에 대한 공직자 응대 매뉴얼을 만들어 주십시오.

의전부터 평시 응대까지 최대한 다양한 상황을 매뉴얼에 담아 주십시오.

우리 경산시 공무원들이 매뉴얼대로만

응대하면 되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비록 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 형식으로 이렇게 발언하지만,

앞으로 응대에 대한 시장님이나 집행부의

진심어린 답변을 꼭 듣고 싶습니다.

 

시장님! 매뉴얼 만들어 주실 겁니까?

답변해 주시리라 믿고 본의원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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