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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1 오후 7:09:00

‘제17기 경산박물관대학’ 개강
경산의 역사와 문화 주제로 특강과 답사 진행

기사입력 2023-05-17 오후 5:06:03

▲ 제17기 박물관대학 개강식이 17일 오후 2시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경산시립박물관은 17일 오후 박물관 강당에서 17기 박물관대학개강식을 가지고 본격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2007년 경산시립박물관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17돌을 맞은 박물관대학은 경산을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이론강의와 문화유적지 답사로 진행되는 역사문화강좌이다. 그동안 2,0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10주 과정으로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이론강의 8강좌, 답사 2회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론강좌 주제는 고인골과 동물유존체를 통해 본 경산 사람들, 이건희컬렉션으로 보는 한국회화와 겸재 정선, 양지리유적과 금호강유역의 의 형성, 신라의 석탑과 경산의 석탑, 원효와 경산, 한국과 경산의 불교미술, 고려와 조선의 자기, 신라와 압독의 귀금속 장신구 문화 등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조현일 시장은 이번 제17기 박물관대학 과정이 시민들에게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어 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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