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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김관용 도지사, 3선 출마 의지 밝혀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등 '아직 할 일 많다'

기사입력 2014-01-20 오전 9:13:02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사진)가 오는 6.4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최근 대구·경북 유력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을 비롯해 해양실크로드와 신라왕경 복원 등 경북의 문화융성을 위해 할 일이 많다"3선 출마의지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 신라 왕경 복원 등 문화 융성 3대 문화권 완성 새마을운동 세계화 확산 해양 실크로드 복원 등의 과제를 앞으로의 '할 일'로 꼽았다.

 

김 지사는 "도청이 이전하고 난 뒤가 더 중요하다.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 학교와 아파트 등을 세워 사람을 모으고 신도시를 조성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 남았다", 자신이 시작한 도청이전 작업을 스스로 마무리 짓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최근 6.4지방선거 3선 도전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도민들과의 소통이 원만한 김 지사는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40% 이상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김 지사는 최근 도내 민생현장을 돌며 도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18일에는 경북 예천군 은풍준시마을 곶감가공공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마을주민과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특히 많은 나이가 걸림돌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경북은 유교 문화가 뿌리 깊은 지역으로 경륜이 높고 모두를 감싸 안고 대화합을 이뤄낼 수 있는 지도력이 필요하다"며 경험이 많은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김 지사가 만약 3선에 성공을 하게 되면 전국 최초로 12년 연속 광역단체장을 맡게 된다. 가능성이 충분해 보이는 이유는 도청이전지인 안동·예천지역을 비롯해 도내 여론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김 지사는 최근 한 언론매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61.4%의 지지율을 얻었다. 다른 경쟁 후보들에 비해 압도적이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도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는 스타일이 절대적인 지지율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의 여론도 '지지율이 높은데 굳이 교체할 필요가 있느냐'는 반응이다.

 

 

경북 출신인 박근혜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데다,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을 위한 교육 및 정주여건 조성 등 주거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있어 현 도지사 체제가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붙일 수 있다는 도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안동시민 천진혁(36.풍천) 씨는 "현재 추진 중인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사업과 지역의 여러 현안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서라도 현 도지사의 3선이 유리하게 않겠냐"며 조심스런 예측을 내놨다.

 

또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도 원만하다는 점에서도 큰 점수를 얻고 있다. 김 지사는 도내 국회의원들과 수시로 접촉해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는 등 스킨십을 높여왔다. 경북 국회의원들도 이 같은 김 지사의 이 같은 소통력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최근 주말도 반납하고 도내 각종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높이고 있다. 주말인 18일에는 경북 예천군 은풍준시마을을 찾아 곶감 가공공장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을주민 변우경(74) 씨는 "작은 시골마을까지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력이 현 도지사의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많은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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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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