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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실리콘밸리의 신화’, 5일 경산에~
TYK 그룹 김태연 회장 경산여중·고 특강

기사입력 2011-03-05 오후 4:32:12

▲ 김태연 회장이 특강을 위해 5일 경산여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성공 신화’로 유명한 TYK 그룹 김태연 회장(여, 68세)이 5일 경산을 찾았다.

 

김 회장은 5일 낮 12시 경산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란 주제로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 신발을 벗은 채 학생들과 만세를 부르고 있는 김 회장

 

 

김 회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학교 재단에서 실시한 미국 어학연수에서 김 회장이 “한국 방문 시 꼭 학교를 방문하겠다!”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사됐다.

 

당시, 재단 측은 김 회장의 저서를 보고 학생들이 쓴 독후감을 전달했고 이에 감동한 김 회장이 어학연수 학생 20여명을 저택으로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자신의 미국 양아들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김 회장

 

 

이날 김 회장은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와 제스처로 약 2시간 동안 경북 김천에서의 유년시절과 미국에서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특히, 김 회장은 특강에 앞서 미국에서 함께 온 가족들과 함께 애국가를 열창하고 자신의 특기인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조국애를 보여주었다.

 

 

 

김 회장은 특강을 통해 “여러분들이 바로 미래의 ‘김태연’이다. 여러분 모두가 유일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와 노력을 아끼지 말라.”고 조언했다.

 

또, 특강에 참석한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입시 위주의 한국 교육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아이들에게 공부도 중요하지만 운동과 문화기회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조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학교 학생들이 마련한 김 회장의 캐리커쳐를 보고 감탄하고 있다

 

 

경북 김천 출신인 김 회장은 23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수많은 좌절과 위기를 이겨내고 ‘실리콘벨리의 신화’를 이룬 세계적 우먼파워이다.

 

현재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6개의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반도체 공장 오염방지 시스템 개발 회사인 라이트하우스는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미국 100대 유망기업’에 꼽히기도 했다.

 

 

 

특히, 그는 남다른 태권도 사랑으로 미주 태권도연맹 공인 8단의 실력과 함께 미국 서부 최대의 태권도장인 ‘정수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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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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