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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자매마을인 와촌면 강학1리 찾아 농번기 일손 도와
기사입력 2023-05-17 오전 8:30:23

▲ 대구파티마병원 임직원들이 와촌면 강학1리 자두밭에서 열매솎기 등 일손을 돕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13일 자매마을인 와촌면 강학1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병원 직원 50여명은 강학리 마을의 자두, 복숭아 열매솎기 등 일손을 거들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을 도왔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우리 와촌면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기 위해 정성 어린 땀 흘려주신 대구파티마병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와촌면을 찾아주시는 직원에게 고향과 같은 정취를 선사할 수 있도록 화합과 교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도시 농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5년 와촌면 강학1리와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농촌 일손 돕기와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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