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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밥 한 끼’
남부동새마을회, 독거노인 국 나눔 봉사활동 전개
기사입력 2023-03-10 오전 11:02:17

▲ 10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남부동새마을회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대접할 밥과 국, 반찬을 만들고 있다.
남부동새마을회(회장 이태훈·정경희)가 ‘국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따뜻한 밥 한 끼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경산시새마을회가 기획하고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10일 남부동 새마을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모여 회비로 마련한 음식재료로 소고깃국을 끊이고 김치전과 볶음밥을 만들었다. 차주식 도의원과 손말남 시의원도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밥과 국, 반찬은 남부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정경희 회장은 “회원들의 온기를 전하는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 한 끼를 어르신들에게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행복바이러스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새마을회는 사정동 보은의 집에서 진행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더불어 올해부터 읍·면·동 별 ‘국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산시새마을회 청년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와촌식품 김경남 대표가 냉동 볶음밥 1,000인분을 후원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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