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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집배원 유용식 씨, 선행 이어가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2-10-10 오전 8:48:16
▲ 퇴직 집배원인 유용식 씨가 7일 경산시를 찾아 태풍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퇴직 집배원 유용식 씨(57세)가 지난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태풍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 씨는 지난 33년간 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6월 말 퇴직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퇴직 후에도 ‘사랑의 달팽이’, ‘함께하는 사랑밭’, ‘유니세프’ 등 10여 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용식 씨는 “퇴직 후 연금 받는 수급자로서 여생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 중 경상북도 포항시에 태풍 ‘힌남노’ 피해 수재민 발생 소식을 듣고 그분들에게 작게나마 용기를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전했다.
한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10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국재해구호협회(☏1544-9595)로 하면 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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