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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남매공원에서 ‘시끌벅적 벼룩시장’
중고물품 사고 팔고 소외된 이웃도 돕고

기사입력 2017-06-12 오전 8:06:43

시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벼룩시장이 10일 남매공원 분수광장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10일 남매공원 분수광장에서 지역 여성.아동 지원을 위한 벼룩시장이 열렸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물건을 가족들과 함께 거래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중고장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90여 가정과 경산새마을부녀회, 시청 여정회 등 단체들이 참여해 육아용품,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경산경찰서의 ‘미아방지 지문 등록’, 가정폭력상담소의 ‘분노 탈출 체험’, 자연사랑연합 경산지회 ‘EM 효소 만들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일자리 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마련됐다.

 

특히, 복지협의체는 중고장터의 수익금 일부(판매금액 20%)로 기금을 조성해 지역의 여성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경제관을 심어주는 이번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족과 친구, 이웃이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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