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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한 달 월급’ 기탁한 70대 할머니
하양읍 김수례 옹, 장학금 1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16-11-30 오후 3:47:05

 

 

 

하양읍에 거주하는 김수례 할머니(72세)는 지난 29일 하양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례 할머니는 아파트 청소 일을 하시는 분으로 평소 TV프로그램 인간극장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의 얘기를 보며 감동을 받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 달 치 월급을 기탁하게 됐다고.

 

황관식 하양읍장은 “힘들게 일해서 번 월급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 성금은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뜻 깊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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