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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정든 고향 후보들에게 도움 되고파”
베이징올림픽 金 손태진, 고향에 장학금 쾌척

기사입력 2016-05-17 오전 9:00:40

 

 

 

2008년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손태진 씨(29세, 사진)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6일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손 씨는 “경산은 태어나서 유년시절을 보낸 추억이 깃든 정든 고향이다. 후배들을 위해 선배로서 뭔가를 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장학회 최영조 이사장은 “손태진 씨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경산의 큰 자랑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훌륭한 선배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경산의 후배들은 남다른 뿌듯함을 느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손 씨는 2008년 베이지올림픽 금메달 외에도 2009년 제5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경기부문 우수상, 2010년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우승 등 다양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다가오는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는 KBS 해설진에 선발돼 방송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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