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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모범된 ‘아름다운 기부자들’
경산시, 희망2013 성금모금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사입력 2013-03-05 오전 10:57:27
경산시는 ‘희망2013 나눔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한 ‘아름다운 기부자’ 3명을 선정해 4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름다운 기부자’에 선정된 이는 하양읍에 거주하는 이진황 옹(82세). 이 할아버지는 지역 내 경로회장(동부경로당)을 역임하며 소하천 환경정비활동, 어린이놀이터 안전사고예방 등 지역사회발전에 힘써 왔을 뿐만 아니라, 10여년째 본인의 용돈을 아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 청운1로(조영동, 영대앞)에서 삼겹살 전문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윤 씨(34세)는 종업원들과 길거리에 버려진 폐지, 공병을 수거·판매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 씨는 평소에도 대민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행복나누기 가족봉사단 내 청소년동아리인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손(회장 한진욱)’도 아름다운 기부자에 선정됐다.
회원들은 평소 한부모가정 자녀 1:1 학습지도 및 멘토링,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겨울 지하철 임당역에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최영조 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나보다 더 힘든 이들을 도우려는 아름다운 진심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건설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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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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