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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구제역 여파 속 ‘숨은 봉사’ 귀감
압량면이장협의회 ‘가슴 따뜻한’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1-02-16 오후 1:39:07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압량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의 숨은 봉사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윤두영 압량이장협의회장

▲ 박종대 총무

 

 

 

 

 

 

 

 

 

 

 

 

 

 

압량면 이장협의회 윤두영 회장과 박종대 총무는 구제역 방역활동이 시작된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약 70여일을 면사무소에 나와 청사배관, 구제역 방제초소 약제살포기 수리 등 무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과거 건축일에 종사한 경험으로 손재주가 뛰어나기로 소문난 윤 회장은 구제역과 한파로 인한 수도, 변기 배관의 동파를 손수 열선을 구입해 녹여가며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었다.

 

또, 지역의 5개 구제역 방제초소를 순회·방문하며 양수펌프 점검, 약제살포기 센스 교체 등 구제역 방역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 총무는 초소 인력 수급 임무를 맡았다. 직접 내리교 초소에서 방역업무 봉사를 하고 있는 박 총무는 야간근무자의 추위해결을 위해 땔감을 구입·공급해 왔다.

 

이승환 압량면장은 “구제역의 조기종식은 축산인과 공무원 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이들처럼 숨은 봉사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면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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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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