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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3.1절에는 우리 모두 태극기를 달자!
기사입력 2007-02-28 오후 6:42:31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국기(國旗)로 우리나라의 국민정신과 주권을 대표하는 숭고한 표현의 상징물이다. 국기는 한 나라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는 표상으로서, 나라의 전통과 이상을 특정의 빛깔과 모양으로 나타낸다.
우리나라의 국기가 맨 처음 만들어졌던 1882년 조선왕조 시대 때에는 나라의 이름인 '조선'과 함께 '조선국기'라고 불렀다. 현재 우리가 부르는 태극기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을 하던 때부터였다. 우리나라 주권을 빼앗은 일본을 향해 독립운동가들이 1919년 3월 1일 정오에 맞춰 서울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문 낭독과 함께 전국적으로 '대한독립만세운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이 날에 참여한 모든 국민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손에 기(旗)를 들고 나오기로 하여, 기(旗)를 제작하였다. 그때만 해도 '조선국기'로 부르던 국기 이름을 일본인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태극기’로 바꿔 부르자고 약속을 한 뒤부터는 태극기가 새롭게 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태극기는 이후 3·1운동과 해방공간에서, 현재에도 온 국민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힘을 발휘하였다.
그러나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가정이 너무나 많으며 태극기를 제대로 그리는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제 3월 1일이면 전국방방곡곡에서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거국적으로 전개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하나가 되었던 그날의 함성을 다시 실천하여 되새겨보고 계승발전 시켜야겠다.
120여년 이상의 세월을 우리 국민과 고락을 함께 해 온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국민 모두의 가슴에 새겨지기를 바라며, 제88주년 3.1절을 맞아 전 가정, 전 직장에 태극기가 펄럭이기를 기대해 본다.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 백해숙
<본 보도자료는 경산인터넷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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