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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상가 일원에 130면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올해 50면 임시 개장...고질적 주차난 해소 기대
기사입력 2026-01-28 오전 10:46:46
경산시가 백천동 상가 밀집지역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조현일 시장은 27일 열린 남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백천동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밝혔다.
백천동 상가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가파르게 증가했으나 그에 따른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로변 불법 주정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사업비 37억 2,500만원(시비)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백천동 562-2번지(강변도로 인근)에 1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 남부동 주민과의 대화를 주재하고 있는 조현일 시장
공사는 1~2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부지 1,248㎡에 5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이후 2028년까지 면적 3,227㎡, 주차면수 13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월부터 1차 부지(국유지) 매입에 나서고 5월에는 1차분(50면) 주차장 조성 공사를 준공한다. 이후 나머지 부지(사유지)를 추가 매입해 2028년 계획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마무리되면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민원이 해소되고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시장은 “주차 부족 문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적극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향후 백천동 상가 내 사설 주차장의 활용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날 남부동을 끝으로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7일부터 약 한 달간 이어진 올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생활 민원부터 광역 교통망 확충까지 총 100여건의 건의와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삶의 현장을 지키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제안된 시민들의 의견은 담당 부서를 지정해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추진 결과를 시민들과 수시로 공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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