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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문패에 새겨진 부부 금슬’
직장공장새마을協, 압량 당리에서 ‘부부 문패 달아주기’

기사입력 2025-11-25 오전 10:04:51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산시협의회 김상영 회장이 압량읍 당리 부부 세대에 문패를 달아주고 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김상영)24일 압량읍 당리 마을에서 부부 문패 달아주기사업을 전개했다.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농촌 지역의 경우, 훼손된 문패와 우편함으로 인해 주소 확인조차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 및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은 마을 주민 가운데 부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25가구에 새 문패를 만들어 직접 부착했다. 새 문패에는 세대주와 배우자 이름이 양각(陽刻)으로 새겨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살아 있는 사람의 이름을 밝고 선명하게 새기는 것은 존중과 예우의 의미를 담기 위한 것.”이라며, “양각은 가독성도 좋아 긍정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준다.”고 설명했다.

 

▲ 문패달기 봉사활동에 나선 회원들 

 

 

새 문패를 선물받은 주민들은 집이 다시 살아난 느낌이다.”, “동네가 환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영 협의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보니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생활복지 아이디어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일상의 사소한 불편을 발견하고 직접 해결에 나서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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