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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남은 명절 음식 어떻게?
버리기엔 아깝고, 그냥 먹자니 질리고

기사입력 2010-02-14 오전 9:27:47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든 명절 음식, 남으면 아까울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남은 명절 음식을 잘 활용해서 감각적으로 처리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명절 음식의 재구성!

1. 잡채

잡채는 유난히 들어가는 재료가 많다. 그래서 잘만 이용하면 또 다른 맛을 내는 새로운 요리로 만들 수 있다.

 

< 춘권 >

:: 재료

남은 잡채, 약간의 부추, 만두피, 잡채와 부추에 넣어 버무릴 소스(간장1큰술+물2분의1컵+설탕1큰술+녹말가루 약간+참기름+후추), 나중에 찍어먹을 양념장(간장+식초+고춧가루).

 

 

:: 만드는 방법

1. 잡채와 부추는 1∼2㎝로 썬다.

2. 소스를 만드는 법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마늘 채썬 것을 볶다가 물 간장 맛술을 넣고, 끓어오르면 녹말가루를 물에 개어 조금씩 넣으며 걸죽하게 만든다.이때 참기름 후추를 넣고 불을 끈다.

3. 소스가 식으면 잡채와 부추를 넣어 버무린다.

4. 만두피에 속을 넣고 여며 튀김기름에 노릇하게 튀겨 곁들여 먹는다.

 

2. 전

전은 다시 데워먹으면 뻣뻣해지고 맛도 떨어진다.

찌개에 넣어 활용하거나 종류가 많으면 모듬전골로 끓여보자.

 

< 모듬전골 >

 

:: 재료

남은 전, 알맞게 익은 김치, 실파, 쑥갓, 붉은 고추,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추

 

 

 

 

:: 만드는 방법

1. 남은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2.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육수를 붓고 한소끔 끓인다.

3. 실파는 4∼5㎝ 길이로 썰고 쑥갓은 다듬어서 손가락 길이로 썰어 놓는다.

3. 붉은 고추도 씨를 털어내고 실파길이와 같게 썬다.

4. 전골냄비에 김치를 먼저 담고 썰어놓은 전과 파 고추 쑥갓을 보기 좋게 담는다.

5. 육수에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 냄비에 붓고 끓인다.

 

3. 나물

 

< 유부조림 나물밥 >

: 재료

밥3공기, 유부20장, 시금치나물100g, 무나물100g 등 차례 지내고 남은 나물들, 참기름 약간, 유부조림장 재료(물2컵, 간장4큰술, 설탕1큰술, 국간장1큰술, 맛술2큰술)

 

 

 

:: 만드는 방법

1.유부는 가로나 대각선으로 썰어 끓는 물에 푹 삶아 찬물에 헹구어 기름기를 꽉 짠 후에 속을 벌려준다.

2. 유부조림장에 유부를 넣어 5분 정도 끓여 담가 두었다가 조림장을 꽉 짠다.

3. 준비해둔 나물을 잘게 썬다.

4. 밥과 나물을 섞은 다음 조린 유부에 넣고 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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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기자(yjlusi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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