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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골절에 대한 예방과 응급처치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전하는 건강 상식
기사입력 2010-01-31 오전 10:26:51
겨울철에는 빙판길에 넘어져 골절상을 입기 쉽다. 특히 빙판길 사고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뼈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어 예방과 치료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뼈가 약하고, 엉덩이 관절과 손목 부위 관절에 골절상을 입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겨울철에 많이 일어나는 골절 예방과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본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갑작스레 내리는 눈이나 비로 인해 얼어 붙은 빙판길을 걷다 보면 엉덩방아를 찧거나 자칫 잘못 넘어질 경우 움츠러진 근육과 뼈, 관절의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겨울철 빙판길에서 넘어진 골절환자가 다른 계절보다 20%정도 늘어나기 때무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골절의 종류와 특징
일반적으로 빙판길 낙상 시 입을 수 있는 골절은 손목골절, 고관절(엉덩이)골절, 발목 골절 등이 있다. 손목골절의 경우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으로 바닥을 집는 데 이때 체중이 손목에 실리면서 생기게 된다. 이는 전체 골절의 1/6에 해당할 정도로 흔하다.
고관절 골절은 엉덩이와 허벅지를 연결하는 고관절에 발생하는 골절로서 특히 골다공증이 심한 노인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아주 위험한 골절로서 10명중 2명이 1년 이내에 사망할 수 있고 살아남은 환자들의 약 50%도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여 여생동안 불편을 겪게 된다는 보고가 있다. 한편 발목 골절은 넘어지면서 발을 삐끗하다 염좌(삐는 것)를 당하거나 심한 경우 부러지기도 한다.
또한 척추압박골절은 심하게 엉덩방아를 찧어서 척추에 과다한 힘을 받아 척추뼈가 납작하게 내려앉은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압박골절을 당해서 통증이 와도 단순한 요통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므로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요추에 압박골절이 생기면 요통이 매우 심하고 흉추에 압박골절이 일어나면 옆구리가 심하게 아픈 것이 특징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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