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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빠지는 머리카락에 한숨만 푹푹
가을철 탈모증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기사입력 2009-11-10 오전 9:03:30
하늘은 높고 피부에 닿는 공기의 감촉도 서늘해진 가을이다. 하지만 가을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 때문에 고민하는 탈모 환자들! 탈모는 과연 치료 가능한지, 어떻게 예방하면 좋은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 탈모의 원인
남성호르몬 증가와 여름철 두피 방치로 가을철 탈모 늘어나
유난히 가을철에 머리가 빠지는 이유는 더운 여름 동안 땀과 피지,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아버리기 때문.
또한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유전과 스트레스로 탈모 유발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인데, 부모 모두 탈모가 있다면 자녀는 80%정도 탈모가 나타난다. 여성들은 유전력 보다는 스트레스, 갑상선질환, 철분이나 미네랄 등의 영양부족, 호르몬 이상 등의 원인이 많다.
▶ 하루에 머리카락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증 의심
하루 50~6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면 탈모증을 의심해야 한다.
간단히 탈모증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50~70개의 모발을 두피 바로 위에서 부드럽게 잡아당겼을 때 5개 이상이 빠지는 경우 탈모증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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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의 약물 치료는 탈모치료제를 먹는 것과 머리에 바르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머리카락의 성장기를 연장하고 머리카락을 굵게 해주면서 탈모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효과가 있다고 해서 약물 치료를 중단할 경우에는 그 효과도 사라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 탈모증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감고, 자연바람으로 말린다.
- 머리를 말린 후 둥근 빗으로 귀 옆에서 정수리를 향해 올려 빗는다.
-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한다.
-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히 잔다.
-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
자문의 -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조성덕 교수
▶ 탈모의 오해와 진실
탈모 된 부분을 감추려고 모자나 가발을 착용하면 공기 순환이 안되고 땀이나 피부에 자극을 주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다.


머리를 청결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가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머리감을 때 빠지는 머리는 휴지기의 머리로 곧 빠질 머리다. 머리에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세균이 자라기도 하며 피부에 손상을 주어 머리에 또한 손상을 준다. 일반적으로 머리는 일주일에 2~3번 감는 것이 좋으나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맞춰야 한다.
모발은 단백질이 주성분이므로 단백질이 있는 음식을 먹되 되도록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신체를 건강하게 하여야 모발 건강에도 좋다.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얼마간의 긴장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는 다른 신체부위와 마찬가지로 모발 건강에 좋지 않다.
머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모낭이 파괴 될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한다.
머리카락도 혈액을 통하여 영양분이 공급되므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 할 수 있는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좋게 해준다.
담배는 인체에 여러모로 악영향을 끼치지만 모발도 예외가 아니다. 담배 중의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킨다. 혈관의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모발에 혈액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손상을 주게 된다.
술 또한 담배와 마찬가지로 모발에 영향을 준다. 적당한 음주는 긴장을 풀어주는 이점도 있지만 과음으로 간에 부담을 주면 모발에 또한 손상을 준다.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탈색되고 건조해 지므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을 금하고 부득이한 경우는 양산 등으로 가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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